[사진: 이모션웨이브]
[사진: 이모션웨이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모션웨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뮤타 홈페이지를 통해 AI와 웹3가 결합된 메타버스 음악 창작 플랫폼 ‘스테이지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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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스테이지클라우드’는 사용자들이 모바일 앱 ‘크리에이터 포켓’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음원을 생성하고, 가상 공간 내에서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즈, 블루스, 락, 힙합 등 8개 장르를 지원하며, 15초 이내에 최대 10개의 악기를 가진 음원 4개를 동시에 생성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제공한다.

이모션웨이브는 DNPQ3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창작한 음악을 STO (증권형 토큰 발행) 형태로 자산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뮤타 사업부 양윤철 팀장은 “스테이지클라우드 출시로 가상 공간에서 음악 창작과 공연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음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모션웨이브는 핑거와 협력해 AI 기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스테이지클라우드 DAO’를 통해 오디션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올해 말까지 유명 뮤지션과 스테이지클라우드 유저가 함께 AI 음악 창작과 DAO를 통한 발매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인디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 등 음악 Web3 수익 모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