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칵테일·말차·애프터눈 티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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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설록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설록이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있는 ‘오설록 1979’를 리뉴얼(재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오설록 1979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 콘셉트로 수직 수평의 미학과 시대를 초월한 감성을 담아 오설록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재해석했다.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직 형태의 가구에 1979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틴캔을 전시했다. 공간 상부에는 대형 스피커를 설치해 고감도 사운드를 구현한다.
한정 메뉴도 새로워졌다. 오설록 티마스터가 직접 개발한 논알코올 티칵테일과 차광방식으로 재배한 찻잎을 엄선해 감칠맛이 뛰어난 말차를 선보인다.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주의 산, 들, 바다의 식재료가 어우러진 핑거푸드와 디저트로 구성했다.
오설록은 이달 동안 리뉴얼 기념으로 1979 전용 메뉴 ‘말차 갈레트 브루통’을 할인 판매한다. 12월까지는 애프터눈 티 세트 주문 고객과 영수증 리뷰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