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은 솔라나 대표 지갑 팬텀의 외부지갑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포블]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코인마켓 거래소 포블은 솔라나 기반 지갑 서비스 팬텀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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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는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에서 거래 비중이 큰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포블은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시행에 따라 100만원 이상 가상자산 이체 시 송금자의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트래블룰 준수를 위해 외부 지갑 등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포블은 현재 메타마스크, 블록체인닷컴, 마이이더월렛 등 8개의 외부지갑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팬텀 지갑 지원은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와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여 포블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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