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자동차의 시가총액이 일본 최초로 50조엔(약 447조565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했다.
전날(5일) 주당 2992엔으로 마무리한 토요타는 이날 도쿄 증시에서 4.78% 오른 3135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요타 시총은 199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0조엔을 넘겼으며28년 만에 5배가 불어났다.
로이터는 "고금리와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앞날이 밝지 못하다고 경고한 것과는대조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토요타는 지난해 차량 1120만대를 판매하며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브랜드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