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사진: 테크크린처 | Flickr]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연구 비영리 기관에 100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기부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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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부테린은 320 ETH를 암호화폐 연구 비영리 기관인 코인센터(Coin Center)에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된 기부 당시 ETH의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3343.65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날 부테린은 보유 밈코인 일부를 판매해 이를 7만6500달러 상당의 22.89 ETH로 전환했다. 이어 320ETH를 코인센터로 전송했다. 코인센터는 암호화폐 정책을 연구하고 이와 관련해 국회의원과 규제기관 등을 교육하는 단체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피디아는 "부테린이 지난달에도 여러 자선단체에 360 ETH를 기부했다"라며 "그는 밈코인 판매를 의미 있는 행동으로 바꾸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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