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규제 환경이 바뀌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것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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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솔로몬 CEO는 최근 로이터 넥스트 컨퍼런스에서 골드만삭스가 언제 비트코인 현물 거래를 할 계획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솔로몬은 현재 규제로 인해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참여가 제한적이라며, 규제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시장을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에 솔로몬은 "규제 구조 바뀌면 이를 평가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수 없다"고 답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25년 1월 취임하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환경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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