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상장지수펀드(ETF)의 2024년 순유입액이 1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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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ETF가 현재 40억달러 이상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에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및 그레이스케일 미니 이더리움 트러스트로 2개의 새로운 ETF를 분리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 관계자는 "현재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펀드의 성공은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한 강력한 고객 수요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과 7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가 출시되면서 투자자 유입을 놓고 경쟁하는 펀드 발행사 간에 수수료 전쟁이 촉발됐다. 그레이스케일의GBTC와 ETHE는 각각 1.5%와 2.5%의 관리 수수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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