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5년 1분기 이더리움이 시장 랠리를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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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미국 선거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에 맞는 새해 첫 분기에는 이더리움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더리움은 2017년 1분기와 2021년 1분기에 각각 518%와 161%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수익률은 비트코인보다 높았는데, 해당 분기 비트코인 상승률의 경우 각각 11.9%, 103.2%다.

또한 지난 24거래일 중 22거래일 동안 25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는 2025년 이더리움 ETF가 순유입 5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립토 헤지펀드 ZX스퀘어캐피털의 최고투자책임자(CIO)도 2025년 유입이 극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다 보수적인 전망도 나왔다. 마르쿠스 틸렌 텐엑스리서치 설립자는 2025년 매파적인 거시 환경하에서 이더리움이 계속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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