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5년 새해들어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해 주요 알트코인이 상승 기조로 태세를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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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7시 4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1.44% 상승한 9만8366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8% 오른 1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4.36%로 나타났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5.24% 오른 3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는 2.37% 상승한 2.45달러, 바이낸스코인(BNB)도 1.15% 오른 713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5.18% 급등한 216달러, 아발란체(AVAX)도 7.23% 폭등한 41.95달러, 카르다노(ADA)는 하루 만에 13.23%나 올라 1.09달러에 거래되는 등 알트코인 상승세를 부추겼다. 여기에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DOGE)도 13.81%나 상승한 0.38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연말 짧은 침체기를 보였던 시장은 새해 들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비트코인은 10만달러 기준선을 넘기 위해 강한 상하방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스테노 리서치는 2025년이 암호화폐 시장 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비트코인은 15만달러 이상, 이더리움은 8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이 일시 하락하더라도, 투자 리서치 회사 브라보 리서치는 이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면 알트코인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 해시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시장에 상승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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