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플의 오픈 포지션 중 75%가 미국 기반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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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리플 랩스의 채용 공고 중 75%가 현재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1월 선거 이후 미국에서 이전 6개월보다 더 많은 거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갈링하우스 CEO는 이러한 변화가 차기 미국 행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행보에 기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트럼프 효과'는 이미 암호화폐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업계 임원, 투자자, 개발자 모두 트럼프의 당선으로 암호화폐가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며, 규제 환경이 더욱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는 오는 20일에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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