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하락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분석업체 텐엑스리서치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5만달러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텐엑스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만7000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러한 급락은 이제 시작일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5만달러까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의 6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진 것은 시장 심리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텐엑스리서치는 매도 흐름이 가속화되는 동안 매수 흐름이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 텐엑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하락세는 예상된 바다. 6월 초의 데이터는 이미 조정의 여지가 무르익은 과매수 시장을 암시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텐엑스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지지선이 무너지고 판매자들이 유동성을 찾기 위해 분주해지면서 가격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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