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캐서린 다울링(Katherine Dowling) 최고준법감시책임자(CCO)가 전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서린 다울링 CCO는 "우리는 S-1 수정안을 통해 발행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에 검토되는 사안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모든 징후가 가까워졌다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출시의 결승선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S-1 양식은 발행자 및 발행자가 제공하려는 증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것이 승인되면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 발행사들은 지난 5월 23일 규제 당국이 여러 건의 19b-4 서류를 승인한 후 SEC의 S-1 등록 명세서 승인을 받기 위해 6주를 기다려 왔다. 발행사들은 증권 규제 기관이 1차 피드백을 제공한 후 7월 초에 수정된 S-1을 제출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더리움 현물 ETF가 여름에 출시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는데, 다울링은 "여름을 정의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발행 기관들엔 길고 더운 여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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