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열기 식었나…솔라나, 이더리움 대비 40% 하락 가능성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는 이더리움 대비 강세를 이어왔지만, 최근 기술적 분석에서 하락 신호가 감지되며 40%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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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SOL/ETH 차트는 수개월간 지속된 상승 쐐기 패턴에서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상승 쐐기 패턴은 종종 큰 하락에 앞서 나타나는 약세 구조다. 이에 따라 SOL/ETH는 오는 7월까지 0.038 ETH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현재 수준에서 40% 하락한 수치다.

밈코인 열기가 식으면서 솔라나의 온체인 활동도 약화됐다.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Pump.fun)의 수수료 수익은 2025년 1분기 정점 이후 급감했으며, 이는 솔라나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였던 밈코인 거래 감소를 의미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솔라나가 밈코인 의존도를 줄이지 않으면 이더리움 대비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기술 분석가 알렉스 클레이는 이더리움의 강세가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SOL/ETH 차트의 하락 신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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