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총선 앞둔 캐나다, 암호화폐 전략 강화해야\"

캐나다 [사진: 셔터스톡]
캐나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루카스 매더슨 코인베이스 캐나다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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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2021년 캐나다에 진출했으며, 현재 캐나다 증권관리위원회(CSA)에서 제한적 딜러로 등록된 유일한 국제 거래소다.

매더슨은 “캐나다는 규제 명확성이 뛰어난 시장이며, 암호화폐 인식도가 높은 국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더리움이 캐나다에서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생태계가 해외로 이동한 점을 지적하며, 캐나다가 블록체인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를 최초로 도입한 국가로, 2023년 말까지 30% 이상의 캐나다인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대형 은행들이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거래를 제한하면서 금융 시스템 내 장벽이 여전히 존재하는 실정이다. 매더슨은 정부가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스테이블코인 규제, 암호화폐 자산 정의 등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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