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니킬 비스와나단, 조 라우 알케미 공동 창업자. [사진: 알케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 개발 인프라 플랫폼 알케미(Alchemy)가 NFT 런치패드 헤이민트(HeyMint)를 인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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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헤이민트인프라는 알케미웹3 사용자 온보딩을 간소화하는데활용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헤이민트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플로르 론스만스 드 브리(Flor Ronsmans De Vry)도알케미에 합류한다.
헤이민트는 2년 만에 100만 명 이상사용자를 확보하며 3800만달러 규모NFT 판매를 지원한 플랫폼이다. 더 샌드박스, 유니버설뮤직그룹, 유비소프트 등 주요 브랜드들웹3 프로젝트를들을 지원했다.2023년에는 마스터카드가 포함된 중미파트너십(PCA)NFT 판매도 주도했다.
이번 인수는 알케미가 솔라나(Solana) 실시간 데이터 인프라 제공업체 덱스터랩(Dexter Lab)을 인수한 데 이은 행보다. 근 미국에서는 규제 명확성과 친산업적 정책이 맞물리며 암호화폐 인수합병이 활발해지고 있다.
로빈후드는 캐나다 디지털 자산 운영사 원더파이(WonderFi)를 1억7900만달러에 인수했으며, 코인베이스는 29억달러에 데리빗(Deribit)을 인수했다.
리플은 12억5000만달러 규모로 히든로드(Hidden Road)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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