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금의 엑스인 트위터를 인수한 후 선보인 결제 및 뱅킹 앱인 엑스머니(X Money)가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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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엑스의 테슬라 팬 계정인 테슬라오너스실리콘밸리(Tesla Owners Silicon Valley)는 "곧 엑스머니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 머스크 CEO는 테스트가 처음에는 매우 제한적으로 접근 가능한 베타 버전이 될 것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엑스머니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1월 소프트웨어 코드 유출 사건을 계기로 올해 중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송금 라이선스를 확보 중이며, 현재까지 41개 주에서 승인받았다.
엑스머니 출시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가속화됐다. 트럼프는 머스크를 정부효율부(DOGE) 책임자로 임명했으며, 이를 계기로 엑스머니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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