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에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레이어1 블록체인 카르다노가 오디널스를 메인넷을 전송하며 비트코인 디파이(BTCFi)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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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프로세스는 비트VM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된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비트VMX를 통해 이뤄졌다.
카르다노 레이어1 개발사 인풋아웃풋(IO)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2025 컨퍼런스에서 이를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O는 이번 행보에 대해 비트코인과 카르다노 간 완전한 통합을 위한 ‘예고편’이라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사용자를 위한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트코인에 저장된 막대한 유동성을 활용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IO는 카르다노와 오디널스를 결합한 의미를 담은 카디널(Cardinal)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카디널은 비트VMX를 활용해 비트코인 네이티브 자산을 카르다노 주소에 할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디널스 프로토콜은 2023년초 선보였고 데이터를 새토시(비트코인 최소 단위) 단위로 각인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NFT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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