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위프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은행 메세징 네트워크인 스위프트(SWIFT)가 내년 토큰화 자산 및 디지털 화폐들에 대한 실시간 거래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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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과 자산 관리 회사들은 지난 몇년 간 채권과 같은 기존 자산들에 대한 토큰화를 모색해왔다.
이들 업체는 디지털 단위, 보통은 블록체인 기반 토큰을 사용해 거래를 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통 자산을 토큰화하려는 은행들 행보는 기대했던 것보단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로이터통신은 6월 은행들은 수년 동안 채권이나 통화와 같은 자산에 대한 '토큰화' 버전에 대해 말해왔지만 블록체인 기반 거래로 전환은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이 아이디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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