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한 때 10만9000달러를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만큼 11만달러 돌파 가능성도 매우 짙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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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1.75% 상승한 10만856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간밤 동안 10만9400달러를 넘기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3% 오른 1억508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62.16%로 압도적 수준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대체로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09% 하락한 2510달러, XRP는 1% 오른 2.37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3.8% 상승한 675달러, 솔라나(SOL)는 1.3% 오른 170달러, 카르다노(ADA) 역시 1% 남짓 상승한 0.76달러, 수이(SUI)는 -0.1% 내린 3.87달러를 기록했다. 밈코인 대표주자인 도지코인(DOGE)도 1.5% 상승해 0.22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올해 13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다만, 중장기 상승세를 인정하면서도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 주된 분위기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강력하지만,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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