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두 번째 스마트폰 \'시커\' 8월초 출시…SKR 토큰도 공개

솔라나 시커 스마트폰 [사진: 솔라나 모바일]
솔라나 시커 스마트폰 [사진: 솔라나 모바일]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개발사 솔라나랩스 산하 솔라나 모바일이웹3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시커폰(Seeker Phone)을 8월 4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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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폰은 사가폰(Saga) 이후 솔라나 개발사인 솔라나랩스가선보이는 두 번째 스마트폰 모델로 지난해 처음 공개됐다.

탈중앙화 보안 네트워크 ‘TEEPIN’에 기반하는게 특징. TEEPIN은 중앙 권한 없이 암호학적으로 신뢰를 검증하는 3단계 구조로, 사용자, 기기, 개발자가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랩스 공동창업자는 “TEEPIN은 중앙 권한이 아닌 암호학적 검증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차세대 모바일 프레임워크”라고 강조했다.

솔라나는 시커폰과 함께 모바일 생태계 전용 SKR 토큰도 선보인다. SKR은 사용자, 개발자, 제조사를 연결하는 경제적 기반으로, 웹3 모바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활용될 것이란게 솔라나 모바일설명이다.

솔라나 모바일이 앞서 내놓은 사가폰의 경우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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