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마스터(Ticketmaster)가 애플의 iOS 18을 통해 월렛(지갑) 애플리케이션(앱)에 더욱 풍부한 이벤트 티켓을 지원한다. [사진: 티켓마스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티켓마스터(Ticketmaster)가 애플의 iOS 18을 통해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에 더욱 풍부한 이벤트 티켓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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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티켓마스터는 iOS 18이 공개됨에 따라 행사장 지도, 주차 정보, 추천 애플 음악 재생 목록, 행사 당일 일기 예보, 친구들과의 실시간 위치 공유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iOS 18.0 이상을 실행하는 아이폰 사용자는 티켓마스터 또는 로스앤젤레스 FC(LAFC) 앱을 통해 애플 월렛(Apple Wallet)에 티켓을 추가하면 더욱 상세한 새 티켓을 확인할 수 있다. 티켓마스터는 해당 기능이 곧 마이애미 히트 티켓에도 적용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이벤트에도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9일 미국 LAFC 홈경기가 열리는 BMO 스타디움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iOS 18의 애플 월렛에는 두 대의 아이폰을 함께 들고 있는 것만으로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탭 투 캐시'(Tap to Cash) 기능도 추가됐다. 또 사용자는 아이폰을 통해 윈도 PC에서 애플 페이 거래를 인증할 수 있다.
We're excited to debut the new ticketing experience in @Apple Wallet, launching with @LAFC followed by the @MiamiHEAT.
Fans can now access even more information about their events, such as venue maps, local weather forecasts, recommended @AppleMusic playlists, and much more.… pic.twitter.com/VZ0AjO01sg
— Ticketmaster (@Ticketmaster) Octobe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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