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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블게이트]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코인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십이지신 동물을 모티브로 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해 9월 진행한 '셀프메이드 지니어스'공모전에서 디지털 아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임준섭 작가가 참여한다.임 작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블은매년 마스코트와 공식 캐릭터를 신규 선정해 NFT 생태계에 녹여내 디지털 아트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열겠다고밝혔다.고객들에게 AI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자산을 제공함으로써꾸준한 성원에 대해 감사의뜻을 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포블은 NFT 우선 발행 이벤트를기획 중이다. 발행 일정, 발행량, 유틸리티 등을 포함한 세부사항은 추후 포블공지사항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포블은 NFT 소유자들이 현실 세계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물겠다고 밝혔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2024년은 가상자산 시장이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해"라며 "크립토 윈터 등 이전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온 포블의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NFT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