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산업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록체인 옹호 단체인 디지털 챔버(Digital Chamber)의 페리앤 보링(Perianne Boring) 창립자는 정치인들이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블록체인 산업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 -->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리앤 보링은 "대부분의 사람이 암호화폐가 전국의 많은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과소평가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에 반대하는 것은 1990년대 인터넷에 반대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보링은 민주당원의 2%만이 후보자가 암호화폐 지지 입장을 취할 경우 그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답한 반면, 공화당원의 3%가 같은 의견을 밝혔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링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집행 방식으로 인해 여러 기업이 미국에서 철수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디지털 자산이 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서 규제되어야 하는 시점을 명확히 하면 회사 간 문제의 70%가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