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역대 가장 친암호화폐적 의회…규제 변화 기대\"

미국 의회 의사당 [사진: 위키미디어]
미국 의회 의사당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에 따라 규제 변화와 산업 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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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는 하원에서 250명 이상의 친암호화폐 후보가 선출됐다. 이로 인해 암스트롱 CEO는 "역대 가장 친암호화폐적인 의회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암스트롱은 선거 결과에 따른 업계의 영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권자들이 경제적 자유를 선호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에 대한 환멸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 집중형 거래소가 규제 감독을 완화하고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는 등 잠재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화당이 상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고, 암호화폐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기 때문에, 트럼프가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교체하겠다는 약속을 지킨다면 미국은 보다 유리한 규제 접근 방식을 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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