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아크 인베스트먼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기술 및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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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시 우드 CEO는 "미국은 암호화폐 세계에서 거의 발판을 잃을 뻔했다"며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지나치게 많은 산업 규제를 지적했다.
우드 CEO는 "미국이 암호화폐와 인공지능(AI) 같은 기술 플랫폼을 포착하고 활용해야 한다"며 "암호화폐와 AI를 주요 초점으로 하는 규제 시스템의 변화는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봇 공학, 에너지 저장, 다중 오믹스(다중체학)시퀀싱 등도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 주식 시장이 더 분산된 이익을 기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극소수의 주식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시장이 더 넓어지고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에게 보상이 돌아갈 것"이라며 "이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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