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랙록과 피델리티 산하 상장지수펀드(ETF)에 상당한 자금이 유입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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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하 현지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추적 플랫폼인 아캄에 따르면,블랙록과 피델리티의 ETF는지난 이틀간 5억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매수했다고 한다.

블랙록과 피델리티는 주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나 기관 중심 암호화폐 서비스 플랫폼인 프라임을 통해 매수를 진행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10일 블랙록의 ETHA와 피델리티의 FETH는 각각 3억7240만달러와 1억370만달러의 거래량을 가져왔다. 11일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39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가격은 5.1% 상승한 383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5월 블랙록과 피델리티를 포함해 8개의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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