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비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오는 2025년 1월 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프랑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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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프랑스 당국의 규제 감시가 강화됨에 따른 것으로, 프랑스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와 금융 안정성을 강화했다.
바이비트는 계좌 이용 및 자금 이체 관련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사용자가 마감일 전에 자금을 인출할 것을 권고했다.
바이비트는 10 USD 코인을 초과하는 미수령 자산을 프랑스 암호화폐 수탁 기관인 코인하우스로 이전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코인하우스에서 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보유 자산에 다시 액세스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많은 관할권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 압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드러낸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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