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미국 암호화폐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JP모건 보고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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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트럼프의 재선 이후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약 65%나 뛰었다며, "이 새로운 행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호의적인 인식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이 자산 종류를 홍보하려는 열의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JP모건은 트럼프 차기 행정부가 암호화폐 시장 규제와 미국의 미래 개발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의지를 보였다며, 트럼프가 이미 암호화폐 정책 수립과 집행에 참여할 여러 사람을 지명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과거 암호화폐에 대해 최악의 규제 환경이 있었다는 점에서 바닥이 확립됐다며, 이제 규제 면에서 암호화폐는 더 안전하고, 투명하고, 생산적인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JP모건은 트럼프의 임기 첫 9~12개월 동안은 시장이 정책적 영향을 보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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