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폴리마켓 접근 차단...무허가 도박 플랫폼 단속 일환

[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싱가포르는 무허가 도박 플랫폼들 일환으로 암호화폐 기반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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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여러 사용자들이 싱가포르에서 폴리마켓에 접속할 수 없다고 신고했다.

코보 글로벌 투자 및 커스터디 담당 부사장인 알렉스 주오는 "싱가포르에서 폴리마켓에 접속하는 방문자들은 2022년 도박 규제법 제20조를 언급하는 경고를 받게 된다"면서 "이 법은 무허가 운영자와 도박을 할 경우 최대 1만달러 벌금,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처벌이 부과된다"고 전했다.

폴리마켓은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며, 사용자는 서클 USDC를 사용해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들에 대해 베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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