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비트코인 어떡하나…잭 도시의 블록, 상속 문제 해결책 구축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엑스(트위터) 공동창립자이자 핀테크 기업 블록의 대표인 잭 도시가 비트코인의 상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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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이하 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자체 주권, 몰수 방지 등의 장점을 갖췄지만, 보유자의 사망 시 비트코인의 처리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다.

전통 금융 기관은 주식 및 펀드의 원활한 상속을 지원하지만, 비트코인의 자기 보관 특성은 상속 계획을 복잡하게 만든다. 이에 잭 도시의 블록은 비트키를 통한 새로운 해결책을 내놨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블록의 비트키 자체 보관 비트코인 지갑은 사용자가 비트코인 ​​보유에 대한 수혜자를 설정할 수 있는 상속 기능을 도입해 사망 시 디지털 통화를 이전하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이는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비트키는 사용자가 수혜자용 별도의 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며, 이 키는 소유자가 사망한 후 6개월이 지난 후에만 접근 가능하다. 이후 자금은 수혜자의 비트키 지갑으로 안전하게 이전된다.

비트키의 사업 책임자인 제이슨 카쉬는 "많은 사람이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망 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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