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랠리 기대감↑…MACD 지표, 강력 매수 신호 포착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Reve AI]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비트코인(BTC)의 주요 기술적 지표가 중장기적 랠리를 예고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 -->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애널리스트 오므카르 도브볼레(Omkar Godbole)에 따르면 비트코인 주봉상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이 양의 영역으로 상승 전환됐다. 일반적으로 MACD 히스토그램의 양수 전환은 약세에서 강세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이는 트레이더들에게 강력한 매수 신호로 해석된다.

이러한 흐름은지난해 하반기 또는 2023년 초와 유사한 구조로, 해당 기간 비트코인은 50주 단순이동평균(SMA) 선을 지지선으로 강한 반등세를 보인 바 있다. 또한 MACD 히스토그램 양전환 이후에는 급등세를 보였다.

도브볼레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MACD가 양수로 전환된 사례는 5번뿐이며, 2022년 3월 한 차례를 제외하면 모두 강력한 상승세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 신호는 거시적 상승 흐름과 일치하며,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더 높은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최근 스탠다드차타드는 기관 채택과 투자 증가가 비트코인을 최대 20만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거시적 준비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2025~2026년 15만~18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작성자의 추가 정보

포블, 전자서명 도입으로 인증절차 강화

비트고 \"은행들, 스테이블코인에 엄청난 관심…직접 발행 검토\"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