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 암호화폐 인덱스 ETF 출시 예정

ETF [사진:셔터스톡]
ETF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원스톱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위한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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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랭클린 크립토 인덱스 ETF'(Franklin Crypto Index ETF)는 현재 비트코인으로만 구성된 CF 기관 디지털 자산 인덱스의 성과를 추적할 예정이다. 이 ETF는 향후 추가 유형의 암호화폐를 보유할 수도 있다고 한다.

프랭클린 크립토 인덱스 ETF는 지난 1월과 7월 각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의 출시 이후 암호화폐 ETF 발행사들의 다음 관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암호화폐 인덱스 ETF 시장의 초기 진입자다.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의 카탈린 티쉬하우저(Katalin Tischhauser) 투자 리서치 책임자는 "다음 논리적 단계는 인덱스 ETF"라며 "인덱스는 사람들이 ETF에서 S&P 500을 구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이는 암호화폐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티쉬하우저는 현재 암호화폐 인덱스 ETF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F에 포함할 수 있도록 승인한 유일한 자산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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