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zkMe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zkMe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지식(zero-knowledge ) 기술 기반 탈중앙화 아이덴티티 스타트업 zkMe 테크놀로지가 멀티코인 캐피털 주도 아래 4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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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Me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독자적인 앱체인인 zkMe 네트워크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zkMe 네트워크는 올해말 출시될 예정이다.

zkMe는 신원 검증 및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웹3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범용 아이덴티티레이어를 표방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는 대체로 익명성을 수용하고 금융 프라이버시를 지지해왔지만, 규제 당국이 계속해서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함에 따라 거래소, 디파이 프로토콜, 지갑들이 사용자 통제 기능을 통합해야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zkMe는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The 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 및 유럽연합(EU)이내놓은 미카(MiCA) 규제에서 요구하는 자금 세탁 및 테러리스트 자금 지원 관련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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