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플]
[사진: 리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플이 사이드체인을 통해 자사 블록체인 XRP 렛저와 이더리움 호환 스마트 컨트랙트들 간 통합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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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이를 기반으로 XRP 렛저 기능성을 기본 거래를 넘어 탈중앙화거래소(DEX) 및 토큰 발행 같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포함하는 쪽으로 확장하려는 모습이다.

여기에는 크로스 체인 토큰 전송을 위해 악살라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리플은 랩드 XRP(Wrapped XRP, eXRP)를 사이드체인에서 우선 토큰으로 사용해 상호 운용성과 개발자 참여를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리플은 조만간 사이드체인 네트워크를활용해이더리움 호환 스마트 컨트랙트들을 XRP 렛저에 추가한다.

XRP 렛저는 XRP 토큰을 사용해 금융 거래를 처리하고 기록하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리플은 개발자들이 2022년 처음으로 이더리움스마트 컨트랙트를 XRP 렛저( (XRPL) 블록체인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테스트를 시작했다.

XRPL EVM 사이드체인은 사용자들이 XRP 렛저와 55개 다른 블록체인 간 토큰 전송을 위해크로스체인 브릿지 서비스 악셀라를 사용한다. eXRP는 다른 네트,워크들에서 XRP를 나타내는 토큰으로 XRPL EVM 사이드체인에서 가스 토큰 및 네이티브 자산 역할을 하게 된다고 코엔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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