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랙탈 비트코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사이드체인인 프랙탈이 9일(현지시간) 공개 이후 초반 성장세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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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프랙탈 프로토콜은 메인넷 공개 이후 모든 지표들이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프랙탈 토큰인 FB는 11달러에서 27달러로 300%가까이 올랐고 채굴자들이 몰려드면서 클라우드 채굴 비용은 150% 상승했다.
비트코인 해시 레이트에서 3분의 1 이상이 프랙탈을 활용한 병합 채굴(merge-mining)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ㆍ프랙탈 비트코인 메인넷 가동...진짜 비트코인 확장 기술이 나왔다?
프랙탈은 최근 등장한 비트코인 확장 프로젝트들 중 하나다. 프랙탈은 리커시브 레이어링(recursive layering)이라고 하는 기법을 통해 비트코인 확장성을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리커시브 레이어링은 비트코인 위에 여러 독립적ㄷ인 레이어들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각의 레이어들은 비트코인 메인넷을 20배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디아피언트는 전했다.
프랙탈은 비트코인 지갑 업체 유니샛(UniSat)과 웹3 투자 업체 블록 스페이스 포스(Block Space Force) 지원을 받고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