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투자증권]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BNK투자증권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기록한 573억원 대비 78.4% 하락한 수치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 모회사 BNK금융지주는 이같은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2023년 BNK투자증권 조정영업이익은 2064억원으로 지난해 기록한 2549억원 대비 19% 감소했다. 이자부문이익은 767억원, 수수료부문이익은 806억원, 기타부문이익은 491억원을 기록했다.
이자부문이익은 2022년 기록한 524억원 대비 46.4% 증가했다. 기타부문이익은 2022년 기록한 234억원보다 109.8% 늘었다. 반면, 수수료부문이익은 2022년 기록한 1791억원 대비 55% 감소했다. 영업외이익 역시 8억원에서 0억원으로 줄었다.
그에 비해 충당급 전입액은 931억원으로 2022년 330억원 대비 182.1% 증가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2년 799억원에서 237억원으로 70.3% 감소했는데 법인세 비용은 226억원에서 113억원으로 50% 절감했다.
2023년 수수료부문이익은 806억원으로 2022년 1791억원 대비 55% 감소했다. 수수료 수익이 2119억원에서 1118억원으로 47.2% 줄어든 탓이다. 인수수수료 수익은214억원에서 143억원으로, 금융자문료 수익 등은 1460억원에서 507억원으로 50% 이상 줄었다.위탁수수료 수익은349억원에서 299억원으로 14.3%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