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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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B금융지주는 6일 공시를 통해 회사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3% 증가한 4조1936억9025만10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8257억 5747만7000원에서 7999억7046만2000원으로 3.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010억1989만8000원에서 5859억8116만4000원으로 2.5% 줄었다.

이는 가이던스보다 5.5% 하회한 결과로, 회사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2045억원, 2407억원을 기록했으며, JB우리캐피탈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875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그룹의 견고한 실적을 견인하였으나. 민생금융지원 및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비경상적 요인을 감안하면 가이던스로 제시한 수준을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JB금융지주는 같은 날 주당 735원의 현금 배당과 전체 발행주식 대비 0.96%에 해당하는 기취득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본 배당금 총액은 1407억7714만140원으로, 지난 2분기 실시한 분기 배당금을 포함하면 2023년 연간 배당금 총액은 약 1641억원이다. 총 배당 성향은 28% 수준이다. 이와 함께 소각될 자사주는 지난해 신탁 계약을 통해 취득했던 자기주식의 일부로, 소각 예정 금액은 약 2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