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혼조…비트코인 6만2000달러대 횡보

[자료: 코인360]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에 접어들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종목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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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0.57% 하락한 6만2198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9% 오른 8418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34%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74% 오른 2440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도 2.33% 상승한 580달러, 솔라나(SOL)는 1.06% 내린 143달러, 아발란체(AVAX)는 0.86% 하락한 26.35달러, 카르다노(ADA)는 2.2% 내린 0.3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간밤 한 때 6만3181달러 최고가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이며 주요 거래소에서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ETF 유입은 강세를 보이지만 일부 거래소의 소매 트레이더는 매수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200일 평균선 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말동안 6만1700달러 아래로 마감할 경우 단기 약세 추세 전환 가능성이 열린다는 것이 시장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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