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게임 각색판, 사운드트랙 발매…CD·LP 사전 주문 시작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게임 각색판의 사운드 트랙이 처음으로 영미·유럽 등 서양권에 발매된다. [사진: 아이앰8비트]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게임 각색판의 사운드 트랙이 처음으로 영미·유럽 등 서양권에 발매된다. [사진: 아이앰8비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97년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게임 각색판의 사운드 트랙이 처음으로 영미·유럽 등 서양권에 발매된다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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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플레이스테이션1(PS1) 게임 각색판은 1990년대 후반 게이머가 거미와 같은 메카를 조종해 쌍발 기관총과 유도 미사일로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원작 만화를 그린 시로 마사무네 작가는 게임을 위해 스토리와 아트 디자인을 제공했다.

'Ghost in the Shell: Megatech Body'라는 제목의 사운드 트랙은 이시노 탓쿄가 제작했다. 이시노 외에도 'Mijk Van Dijk', 'The Advent', 조이 벨트람(Joey Beltram), 'Brother from Another Planet' 등의 음악이 수록된 이번 사운드트랙은 테크노 비트로 게임 플레이를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앞서 사운드트랙 앨범은 1997년 게임과 함께 일본에 싱글 디스크 버전과 확장된 2디스크 한정판으로 처음 출시됐다. 이번에 발매될 앨범은 CD(23개 트랙)와 더블 LP(11개 트랙) 및 12인치 픽처 디스크(6개 트랙)로 발매된다.

앨범의 3가지 버전은 2025년 발매에 앞서 아이앰8비트(iam8bit)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CD는 43달러(약 5만8420원), LP 버전은 55달러(약 7만4730원)에, 픽처 디스크는 50달러(약 6만79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운드트랙은 2025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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