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그레이스케일이 멀티토큰 펀드인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라지캡 펀드(GDLC)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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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올해 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펀드를 전환한 이후 암호화폐 ETF 상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이 펀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아발란체 등 5대 암호화폐의 시가총액 가중 성과를 측정하는 코인데스크 라지캡 셀렉트 인덱스를 추적한다. 현재 장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 펀드가 승인되어 ETF로 전환되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뉴욕증권거래소는 15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9b-4 서류를 제출했다.
그레이스케일 대변인은 "이번 신청은 그레이스케일이 모든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자산 클래스를 더 쉽게 접근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