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 [사진: LG전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생활가전 메카인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SAFETY ON)’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 -->
LG전자가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약 687제곱미터(약 208평) 규모로 구축한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은 사내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 등에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부터 평택 디지털파크 생산기술원과 CS러닝센터에 안전체험센터를 운영 중이었으며, 이번에 창원 스마트파크에 세 번째 안전체험센터를 마련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LG전자는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안전체험센터의 모든 공간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산업용 로봇 등을 활용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렸다.
안전체험센터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설비/보건구역 ▲VR체험구역 ▲공사안전구역 ▲위기대응구역 등으로 구성돼, 총 3시간 교육 코스로 운영된다.
LG전자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은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에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사고 현장을 체험하는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일깨우고자 한다”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