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로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핀테크를 겨냥한 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사 파로스(Pharos)가 8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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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는 라이트스피트 팩션과 핵VC(Hack VC)가 공동주도했다.

파로스는 기존 핀테크 서비스와 웹3 기술을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춘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 레이어1, 레이어2 네트워크들이 이미 많이 있는 상황에서 새로 레이어1을 개발하는 것과 관련해 진정한 웹3 대중화에 있어 핵심적인 걸림돌은 확장성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파로스 측은 "결제용웹3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파로스 네트워크는 웹2와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전세계에 걸쳐 수십억 사용자 계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로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시간 결제와 RWA(real-world assets)는 파로스가 우선적으로 보는 주요한 2가지 활용 사례들이다.

이를 위해 파로스는 중국 대형 핀테크 회사인 앤트 그룹 자회사인 앤트 디지털 테크놀로지스 웹3 브랜드인 ZAN과 제휴도맺었다. 양사는 노드 서비스, 보안, 및 하드웨어 중심으로웹3 인프라를 개발할 계획이다.

파로스 네트워크는 현재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 파로스는 2025년 1분기 테스트넷을 선보이고 하반기 메인넷을 선보일 예정이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