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유 자산이 거래를 시작한 지 불과 10개월 만에 100만토큰을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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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재 약 96만7459개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어, 유입이 조금만 지속된다면 향후 몇 주 안에 1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110만개의 토큰을 보유한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 다음은 63만6000개의 토큰을 보유한 바이낸스다. 이러한 보유량의 대부분은 거래소 자체 계정이 아니라 고객이 소유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ETF에 대한 관심은 몇 달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에서 하락으로 움직이면서 줄어들었으나, 비트코인이 3개월 만에 최고치인 6만8000달러에 근접하면서 함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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