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 [사진: 셔터스톡]
리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리도 파이낸스가 리도 DAO 커뮤니티 멤버들 승인 후커뮤니티 스테이킹 모듈(community staking module: CSM)을 선보였다고 디파이언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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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스테이킹 모듈은 이더리음 솔로 스테이킹(solo staking)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CSM는 2.4 이더리움(ETH)으로도 밸리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이더리움 노드를 돌리는데 필요한32ETH 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CSM은 이더리움 및 지노시스 솔로 스테이커, CSM 테스트넷 참여자 등 CSM 조기 채택 자격을 갖춘 사용자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얼리 어답터들은 1.5 이더리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된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리도 CSM은 조만간 완전한 퍼미션리스(permissionless, 무허가) 환경 아래운영될 것이라고 디파이언트는 덧붙였다.

리도 CMS는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미래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보였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최고 과학자는 개발자들을 상대로 스테이킹 참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