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는 11월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헤럴드컨슈머포럼 2025’를 개최합니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재편 등 불확실성과 소비 침체로 내년 시장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한편에서는 세계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K-웨이브’처럼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요인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통업계는 인공지능(AI)과 푸드테크 등에 투자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신소비 트렌드: K-커머스의 미래’입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전 세계에서 관심을 받는 K-커머스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의 성공 전략을 찾기 위한 방법론을 다룰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유통, 뷰티, F&B(식음료)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인물을 연사로 초청했습니다.
기조강연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이 맡습니다. ‘개인 맞춤’이라는 키워드로 K-푸드테크의 미래를 전망합니다. 중소 K-뷰티·패션 브랜드 육성에 힘 쏟고 있는 안혜진 시티면세점 대표는 첫 주제발표로 국내 면세 브랜드 전략을 소개합니다. K-뷰티의 DNA 혁신에 앞장서는 심민경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메이크업연구소장과 ‘BULDAK’ 열풍의 주역인 이병훈 삼양식품 연구소장도 연단에 섭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문경선 리서치 총괄연구원이 K-웨이브의 성장 가능성을 짚을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4년 11월 5일(화) 오후 1시 50분~5시
▶장소 :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주제 : 신소비 트렌드: K-커머스의 미래
▶문의 및 참가신청 : 헤럴드컨슈머포럼 운영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