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새로운 인도적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건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 기부문화 확산 ▲방송을 통한 인도주의 홍보 ▲지역 재난방송 송출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회는 범국민 인도주의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전 회원사들과 함께 ARS 적십자 회비 상단 배너 송출 및 모금 캠페인 홍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119년간 이어온 대한적십자사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 힘을 보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적된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미디어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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