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 인텔리전스, 파생상품 거래소 출시…시장 규모 3조달러 돌파

아캄 인텔리전스가 새로운 파생상품 거래소를 출시했다. [사진: 아캄 인텔리전스]
아캄 인텔리전스가 새로운 파생상품 거래소를 출시했다. [사진: 아캄 인텔리전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기업 아캄 인텔리전스가 새로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를 출시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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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래소는 소매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하며, 바이낸스 등 기존 플랫폼과 경쟁할 계획이다. 아캄은 실시간 준비금 증명(PoR) 기능을 제공하며, 거래는 다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고 회사는 밝혔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활동으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다. CC데이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은 1년 전 약 1조5000억달러에서 9월에는 3조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등 기존 거래소를 포함한 암호화폐 파생상품이 급증하고 있다.

아캄은 블록체인 거래를 추적하고 다양한 암호화폐 지갑 주소와 관련된 주체를 식별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는 오픈AI의 설립자인 샘 알트먼 등 투자자들로부터 1200만달러를 모금하기도 했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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