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하기 위해 1130만달러(약 157억원) 규모의 1년 만기 보통주 채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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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이사회가 연 이자율 0.36%로 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의했으며, 모금된 자금은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환일은 오는 2025년 11월 17일로 정해졌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5월 비트코인을 전략적 재무 준비 자산으로 채택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몇 달 동안 비트코인 매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1018.17 BTC, 현재 가격 기준 약 9350만달러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보유 기업 중 하나로 등극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7만9420BTC를 소유하고 있어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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