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스테이블코인 BFUSD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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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언트에 따르면 BFUSD는 보유자에게 연간 19.55% 가량 이자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아베가 제공하는 USDC 7.8% 수익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금까지 이 BFUSD에 대한 정보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바이낸스 선물 거래자들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이며 바이낸스 VIP 레벨에 따라 규모가 제한될 것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BFUSD 출시는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 출소 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졌다. 창펑 자오는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미국 법률 및 규정인 BSA( Bank Secrecy Act) 위반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고 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