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지주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이하 트럼프미디어)이 '트루스파이'(Truthfi)라는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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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트루스파이는 디지털 자산 거래 및 기타 결제 처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출원서에는 '디지털 지갑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운로드 가능한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대한 서비스도 언급돼 있다. 이 출원서는 트럼프미디어가 암호화폐 플랫폼 백트(Bakkt)를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의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온 당일에 제출됐다.
상표권 전문 변호사인 조쉬 거번은 "트루스파이 신청은 트럼프미디어가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할 경우 해당 이름을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자신을 '암호화폐 대통령'이라고 내세운 트럼프는 오는 2025년 1월 20일부터 정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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